[TNNi] 토네이도가 미국 아칸소주를 강타해 6명이 부상을 입고 건물 등이 심하게 부서졌다.
로이터와 CNN 등 외신에 따르면, 대형 토네이도가 28일(현지시각) 미국 남부 아칸소주 리틀록에서 북동쪽으로 약 130마일 떨어진 도시인 존즈버러*를 강타해 6명의 부상자 및 건물과 차량 등 각종 시설 파손이 발생했다.
토네이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건물들은 원형을 알아보기 쉽지 않을 정도로 심하게 부서된 상태다.
그밖에 차량 등 각종 시설의 피해도 잇따랐다.
*존즈버러(Jonesboro): 미국 아칸소주 크레이그헤드군에 위치한 도시. 가끔 발음이 비슷해서 헷갈리곤 하는데 미 조지아주의 도시인 “존스보로(Johnsborough)”랑 전혀 다른 지역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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